블로그를 언제 올리느냐 하는 게 늘 문제가 된다 이때 올릴까.. 싶으면 너무 내용이 없어서 망설여지고 이때쯤이다! 싶으면 시간이 없어서 쓰질 못하고 거참.. 1. 9월 근황 룩백 또또 보고 왔다 갈까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스토리보드북은 반칙이잖아!! 그래서 3번째 보고 왔다 더이상의 룩백은 없음..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한번 더 보고 싶다 이번달 안에 한번더 고고링 곧 베놈도 개봉한다던데 그것도 보고 와야지 대도시의 사랑법도 재밌어보이더라 베테랑2도 볼까 싶긴 한데 얘는 집에서 봐도 괜찮을 것 같다 넷플에 올라오겠지? 올라오겠지?? 도토리를 주웠다 근처 공원에 고양이 스팟이 있어서 오랜만에 고양이 보러 갔는데 고양이는 없고 사람만 있더라.. 사람이 왤케 많지? 하면서 한 바퀴 도는데 발치에 도토리 껍질? 꼭..
浮萍草
blog
19 Posts
전체 글
日常/2024
가을이다..
日常/2024
해피 추석
하지만 전혀 해피하지 않다 지금 주변에 모기가 엄청 많기 때문이다 미친것들아 나가라고 1. Pre-추석 스터디카페를 또 끊었다. 나도 되도록 끊고 싶지 않았으나 사람 일이 막 그렇게 내 맘대로 되고 그러지 않는 법이다. 엄마랑 맥모닝 이날 샤인머스캣 뭐시기 음료로 바꿔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먹을만하더라 하지만 두 번 먹을 맛은 아니었다 ★★☆ 어딘가 부족한 맛 룩백 또 봤다 2주차 특전은 북마크 3가지 타입이 있는데 A타입으로 골랐다 왜냐면 A타입에는 이 작품의 아주 중요한. 4컷만화가 두 개나 들어있기 때문이다. 근데 북마크가 생각보다 많이 얇더라 보관 잘못하면 구겨지기 십상일듯.. 이번에 볼 땐 저번에 본 상영관과 다르길래 ㅋㅋ 여긴 나방 없겠지?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젠장 여기도 벌레 있더..
映畫
혼영 일기
나는 영화 보는 걸 좋아한다. 지루한 걸 못 참아서 집에서 보는 건 별로고 영화관에 가야만 영화를 끝까지 볼 수 있다. 집에서 보면 보다 자거나 딴짓을 해대서 안 된다. 그래도 작년엔 30편 정도 집에서 봤던 거 같은데 올해는.. 3편 밖에 못 봤다. 어째 사람이 갈수록 퇴화하는 것 같다.이런 이유로 혼영 하러 가는 게 취미가 됐다. 초등학생 때부터 혼자 보러 간 것 같다. 마침 집 7분 거리에 영화관이 있기도 하고.. 그래서 자주 지각한다. 30분 영화인데 27분에 집에서 나간다. 광고타임 끝나고 영화 시작 직전에 들어가면 그 쾌감.. 이루 말할 수 없다. 가끔 지각하기도 한다. 그러면 뭐 어쩔 수 없는 거니까 그냥 조용히 앉는다. 1. 소년적니 8월 30일에 소년적니를 보고 왔다. 고등학생 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