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11월 되자마자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갑자기 웬 블로그 챌린지를 연다지 않겠는가?챌린지 전에 글 올리는 건 뭔가 아까워서 챌린지 날짜에 맞춰 올리려고 했는데그러다 보니 자동으로 내용물이 묵직해졌다거진 20일 분량이 담겼기 때문이다그래서 이 글을 통해 깨달은 게 있다블로그는 격주로 써야겠구나그게 블로그 분량의 황금비율 같다그래 이렇게 알아가면 된 거야..1. 10월 이것은 생일선물로 받은 모자다아주 편안하고 좋다안경을 써도 안경이 눌리지 않는다(개쩐다)블로그에도 샤라웃을 한번 하고 가야할 것 같아서 한 자 한 자 소중히 적는 중이다고맙구려.. 요즘 노브랜드 버거에 빠졌다이유: 감자튀김이 맛있음근데 터미널점은 하루웬종일 매장 문을 열어놔가지고 벌레가 너무 많아서.. 먹을 때마다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
浮萍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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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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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온다
日常/2024
10월
생일 기념 캐캐체 다이어리를 샀다 초등학생 때인지 유치원 다닐 때인지 하여간 십여년 전에 샀던 기억이 있다 버린 건지 집 어디 구석에 있는건지 모르겠다 리틀프릿 다이어리는 아직 쌩쌩하게 남아있는데 빨간색 버전하고 핑크 버전 두개를 소유했었는데 빨간색 버전을 더 좋아했던 것 같다 예전에는 저 안에 코디스티커도 있었는데 이번에 산 거 보니까 없음 요새 사람들 인심이 안 좋아졌다는 게 이런 건가 했다 그리고 옛날 거에는 스티커 보관용 비닐? 파일? 그런 게 마지막 장에 붙어있었던 것 같은데 지하철 노선도 같은 거나.. 하여간에 뭐야 이게 다야? 싶은 마음이 들긴 했었다 하지만 추억의 롤스티커와 슈가슈가룬 달력이 동봉되어왔기 때문에 입을 싹 닫았다 사실 얘는 살 마음이 없었는데(내년 생일선물 리스트에 올려놨었음..
日常/2024
가을이다..
블로그를 언제 올리느냐 하는 게 늘 문제가 된다 이때 올릴까.. 싶으면 너무 내용이 없어서 망설여지고 이때쯤이다! 싶으면 시간이 없어서 쓰질 못하고 거참.. 1. 9월 근황 룩백 또또 보고 왔다 갈까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스토리보드북은 반칙이잖아!! 그래서 3번째 보고 왔다 더이상의 룩백은 없음..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한번 더 보고 싶다 이번달 안에 한번더 고고링 곧 베놈도 개봉한다던데 그것도 보고 와야지 대도시의 사랑법도 재밌어보이더라 베테랑2도 볼까 싶긴 한데 얘는 집에서 봐도 괜찮을 것 같다 넷플에 올라오겠지? 올라오겠지?? 도토리를 주웠다 근처 공원에 고양이 스팟이 있어서 오랜만에 고양이 보러 갔는데 고양이는 없고 사람만 있더라.. 사람이 왤케 많지? 하면서 한 바퀴 도는데 발치에 도토리 껍질?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