浮萍草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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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생일 기념 캐캐체 다이어리를 샀다 초등학생 때인지 유치원 다닐 때인지 하여간 십여년 전에 샀던 기억이 있다 버린 건지 집 어디 구석에 있는건지 모르겠다 리틀프릿 다이어리는 아직 쌩쌩하게 남아있는데 빨간색 버전하고 핑크 버전 두개를 소유했었는데 빨간색 버전을 더 좋아했던 것 같다 예전에는 저 안에 코디스티커도 있었는데 이번에 산 거 보니까 없음 요새 사람들 인심이 안 좋아졌다는 게 이런 건가 했다 그리고 옛날 거에는 스티커 보관용 비닐? 파일? 그런 게 마지막 장에 붙어있었던 것 같은데 지하철 노선도 같은 거나.. 하여간에 뭐야 이게 다야? 싶은 마음이 들긴 했었다 하지만 추억의 롤스티커와 슈가슈가룬 달력이 동봉되어왔기 때문에 입을 싹 닫았다 사실 얘는 살 마음이 없었는데(내년 생일선물 리스트에 올려놨었음..
블로그를 언제 올리느냐 하는 게 늘 문제가 된다 이때 올릴까.. 싶으면 너무 내용이 없어서 망설여지고 이때쯤이다! 싶으면 시간이 없어서 쓰질 못하고 거참.. 1. 9월 근황 룩백 또또 보고 왔다 갈까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스토리보드북은 반칙이잖아!! 그래서 3번째 보고 왔다 더이상의 룩백은 없음..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한번 더 보고 싶다 이번달 안에 한번더 고고링 곧 베놈도 개봉한다던데 그것도 보고 와야지 대도시의 사랑법도 재밌어보이더라 베테랑2도 볼까 싶긴 한데 얘는 집에서 봐도 괜찮을 것 같다 넷플에 올라오겠지? 올라오겠지?? 도토리를 주웠다 근처 공원에 고양이 스팟이 있어서 오랜만에 고양이 보러 갔는데 고양이는 없고 사람만 있더라.. 사람이 왤케 많지? 하면서 한 바퀴 도는데 발치에 도토리 껍질? 꼭..
하지만 전혀 해피하지 않다 지금 주변에 모기가 엄청 많기 때문이다 미친것들아 나가라고 1. Pre-추석 스터디카페를 또 끊었다. 나도 되도록 끊고 싶지 않았으나 사람 일이 막 그렇게 내 맘대로 되고 그러지 않는 법이다. 엄마랑 맥모닝 이날 샤인머스캣 뭐시기 음료로 바꿔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먹을만하더라 하지만 두 번 먹을 맛은 아니었다 ★★☆ 어딘가 부족한 맛 룩백 또 봤다 2주차 특전은 북마크 3가지 타입이 있는데 A타입으로 골랐다 왜냐면 A타입에는 이 작품의 아주 중요한. 4컷만화가 두 개나 들어있기 때문이다. 근데 북마크가 생각보다 많이 얇더라 보관 잘못하면 구겨지기 십상일듯.. 이번에 볼 땐 저번에 본 상영관과 다르길래 ㅋㅋ 여긴 나방 없겠지?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젠장 여기도 벌레 있더..